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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직장인들이 월 300 밖에 못 버는 진짜 이유

이 글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분명히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욕 먹을 각오하고 쓰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마케팅 기술을 다 안다고 해도 이것을 모르면... 단언컨대 절대 마케팅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마케팅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저는 현재 클래스101에서 에디터 겸 마케터로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네이버 비즈니스(인터비즈)에서 기자로 일을 했습니다. 저는 평생 기자로 살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론사에서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습니다. 네이버 비즈니스에서 많은 기자 선배들을 만났습니다. 동아일보, 헤럴드경제, 매일경제 등 메이저 언론사에서 기자로 5년, 10년 이상 일하신 베테랑 분들이셨습니다. 다들 좋은 대학을 나오셨고, 정말 똑똑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과 회의를 할 때마다, 티를 내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랑 생각하는 방향이 완전히 다르구나"



네이버 비즈니스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기자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네이버 비즈니스에서 기자라는 직무를 가지고 일하면서도, 제 정체성을 기자라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의 정체성은 항상 '좋은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언론미디어 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언론고시를 준비한 것도 아니고, 기자가 되기 위해 따로 준비를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자라는 일에 사명감을 가질 리가 없었죠. 반면 선배들은 기자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사회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기사가 뭔지 고민하셨습니다. 독자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하면서 한 단어 한 단어에 신경을 쓰셨습니다. 기사를 쓰는 것 외에도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셨습니다. 



저 또한 선배들을 본받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사를 쓰기 위해 혼신을 다했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배우고 기사를 썼습니다.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지만,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부자들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반감, 어그로(?)를 끄는 것에 대한 반감 등이었습니다. "저 사람 사짜같은데", "이 제목은 너무 자극적인 거 아냐?", "급 떨어지는데" 등의 말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하셨습니다.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기자로써의 사명감이 있다고 해도, 기자로써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월급을 받아야 합니다. 기자들이 월급을 받으려면 언론사의 트래픽이 높아져야 합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 매체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기자들이 어그로를 끌지 않고 자극적인 단어를 쓰지 않으면 사람들은 기사를 절대 읽지 않습니다. 실제로 선배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쓴 기사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지 않은 글이 많았습니다.


 

2021. 4. 18 네이버 비즈니스판(Mobile, PC)



저는 기자로 일을 오랫동안 하지는 않았지만, 마케팅과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후 네이버 비즈니스판을 편성하면서 수십만명의 독자 데이터를 보게 됐죠. 독자들이 어떤 제목에 반응하고, 어떤 기사를 좋아하는지 이해하게 됐습니다. 매일매일 그것만 분석했으니까요. 수십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간은 절대 이성적이지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본능에 충실해서 자극적인 제목을 클릭할 뿐이었습니다.



썸네일이랑 제목만 봐도 누가 쓴지 아시겠나요? / 네이버 비즈니스에 있을 때 쓴 '무자본창업' 기사



저는 이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고,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선배들은 저에게 장난반 진담반으로 "어그로꾼이네"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제가 쓴 기사는 거의 매번 압도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내가 썼던 한혜진 100벌 챌린지 기사, 제목과 키워드를 모두 잡았다. 네이버 비즈니스 2020년 최고 조회수가 나왔다.



네이버 비즈니스는 블로그를 메인 채널로 운영합니다. 저는 콘텐츠 회의에서 수차례 "키워드를 잡아서 제목을 쓰자" 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억지로 키워드를 넣지는 말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넣자. 우리 블로그가 국내 블로그 중 최상위 블로그이기 때문에 모든 키워드를 다 잡을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배들은 좋지 않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마케터들 처럼 하자는 거야?" 라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선배들은 이후에도 "너무 자극적으로 하지 말고, 급 떨어지는 단어 쓰지말고, 조회수 안 나와도 되니까 과도하게 어그로 끌지 말라"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언론사는 결국 수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의 메이저 언론사인 뉴욕타임즈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세계에 맞춰서 디지털 마케팅에 엄청난 리소스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일단 언론사가 살아남아야 좋은 기사도 계속 쓸 수 있는 거니까요. 



네이버 비즈니스는 네이버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만들면 네이버에게 돈을 받는 구조였습니다. 네이버에서 주는 콘텐츠 비용을 받고 회사가 생존하는 구조였습니다. 회사 자체가 수익을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네이버라는 든든한 돈줄이 있으니 당연히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공무원이랑 비슷했습니다.  



회사가 더 이상 더 크려면 새로운 투자도 하고, 도전을 해야 하는데 모두가 '좋은 기사를 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죄다 어그로끄는 사람들 뿐이야. 그러니까 기레기 소리를 듣지" 라고 다른 기자들을 비난하면서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런 생각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도 없고,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에게 돈을 받고 있지만, 결국 트래픽이 줄어들면 네이버 입장에서도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회사도 위태로워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떠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퇴사 후에도 선배들을 가끔 만나고 연락도 주고 받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만났던 선배들 같은 기자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기사를 쓰시는 분들이요. 



그런데 솔직히 선배들이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한 인생을 살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부자들을 싫어하면서 어떻게 돈을 벌겠습니까.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다 피해다닐텐데요. 






위의 이야기와 일관되지만,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너무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2021. 4. 18 다음 머니판(Mobile)



포털, SNS에는 왜 자극적인 카피라이팅, 콘텐츠가 넘쳐날까요? 그렇게 해야 사람들이 보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은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고, 볼만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그래야 수익을 낼 수 있고 회사가 생존할 수 있으니까요. 



왜 포털, SNS에서는 퀄리티가 높고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들을 보기가 힘들까요? 뉴미디어에서 그런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들은 다 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 자주 보이는 것들은 오랫동안 생존해 온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도태된 것입니다. 



뉴미디어는 자극적인 제목, 기사가 넘쳐납니다. 다들 편파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을 쓰지 못해 안달나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는 세상이 곧 망할 것처럼 부정적인 소식만 전달합니다. '좀 긍정적인 기사도 써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들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언론사들은 다 망했습니다. 대중들은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글만 보거든요. 그게 현실입니다. 



기사를 클릭하면 뜨는 19금 광고들



자극적인 기사를 읽는 것도 짜증나는데, 기사를 읽다보면 이상한 19금 광고들이 계속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 또한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기 때문에 계속 존재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상징적인 실제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국내 한 잡지사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여성 잡지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가?", "당신이 보는 잡지가 주로 어떤 내용을 다루길 원하는가?" 를 물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왔습니다. 



- 가십거리가 너무 많다.

- 루머나 스캔들 따위의 쓸데없는 내용들이 많다. 

- 아이들이 볼까 두려울 정도로 선정적인 장면이 많다. 

- 육아, 인테리어, 리모델링 같은 내용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잡지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완전히 차별화된, 건전한 여성잡지 <마리안느>를 창간했습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완전히 반영해서 섹스, 루머, 스캔들 등의 내용들을 완전히 없앤 잡지였죠.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회사는 부도가 났습니다. 





사람들은 설문조사의 질문에 대해 의식적으로, 이성적으로 답변합니다. 그러나 인간 행동의 대부분은 의식이 아닌 무의식이 결정합니다. 인간의 무의식은 본능에 충실한 동물과 같습니다. 동물들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살죠. 그래서 인간의 무의식은 자본주의에서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돈', 번식을 위한 '섹스'에 끌리기 마련입니다. 



실전에 뛰어들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의식이 아닌 의식 세계에 삽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성과 이론에 젖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 동기를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본인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 또한 본인처럼 이성적이고 논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리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고 착각합니다. 이상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의 모습을 정해놓고 그것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을 비하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돈과 섹스를 추구하도록 진화되어 왔습니다. 이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돈은 현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것입니다. 예전으로 치면 사냥을 하는 거죠. "나는 친환경주의자다.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는 야만인이 되기 싫다, 사냥하기 귀찮다, 사냥하러 갔다가 잡아먹힐까봐 두렵다"며 사냥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사냥을 잘하는 사람을 위해 노예처럼 일해야 했거나, 굶어 죽었습니다. 





클래스101 '수익창출' 카테고리 강의들



클래스101 수익창출 카테고리에는 노골적으로 돈을 밝히는 제목들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두 시간 일하고 월 1000만원  벌기'와 같은 제목들이죠. 클래스101은 콘텐츠 마케팅을 할 때도 '월 1000만원', '부자되는 법', '성공으로 가는 길' 등의 카피라이팅을 많이 사용합니다. 



"온라인 취미 클래스라더니, 결국 돈 맛을 봤구만",

"2시간 일하고 월 1000만원 번다고? 돈을 그렇게 많이 벌면 너 혼자 벌겠지 왜 강의를 하냐" 



등등 외부적 비난도 많습니다. 이런 말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할 생각은 없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일하고 있긴 하지만, 굳이 쉴드칠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본질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 



클래스101은 직원 300명에 달하는 회사입니다. 직원 300명의 월급을 책임져야 하는 회사가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다면(돈 맛을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료 콘텐츠가 그렇듯이, 가성비가 좋은 콘텐츠도 있고 돈이 아까운 콘텐츠도 있습니다. 저는 절대 클래스101의 모든 강의가 비용 대비 높은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치라는 것은 항상 상대적이니까요.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강의가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영감을 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클래스101의 많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도 있었고 시간이 아까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시간이 아까웠던 강의들조차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꿔준 강의"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클래스101은 후기를 조작하지 않습니다. 상품/서비스의 가치는 항상 상대적입니다.   


다만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클래스101의 카피라이팅에 대해 비난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부분이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거나, 사업을 하더라도 큰 성과가 안 나올 확률이 큽니다. 이런 사람들은 클래스101이 왜 저런 카피를 쓰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마케팅, 사업을 잘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것입니다.



클래스101은 왜 굳이 사람들에게 욕, 비난을 들을만한 카피라이팅을 쓸까요? 사람들에게 강의를 팔고 돈을 벌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클래스101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회사들은 마케팅 지표를 분석합니다. 사람들이 더 클릭하고, 구매하도록 가설을 설정하고, 진행하고, 피드백하면서 점점 더 효과가 좋은  카피라이팅을 찾습니다. 그 결과가 '2개월만에 월 1000만원  벌기'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뉴미디어 세상에서 '멋있고 품위있는 카피라이팅'을 쓰는 콘텐츠 기업들은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사람들이 클릭하는 카피라이팅'을 쓴 기업들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언론사, TV, 방송, 잡지, 웹툰, 웹소설, 강의 플랫폼 등 뉴미디어와 관련된 콘텐츠 업계들은 인간의 본성, 무의식에 따라가게 돼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실전에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 실전에 뛰어들지 않는 직장인들 중에는 똑똑한 척, 이성적인 척을 하면서 실전에서 성과를 내는 기업,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마케팅 강의를 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딴 소리를 해대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실전에 제대로 뛰어들어 본 적이 없는 거죠.  



인간의 본능, 무의식,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사람들은 뭘 해도 잘합니다. 저는 직업적 특성상 성공한 사업가들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성공한 사업가가 됐지?'



반대로, 회사에는 열정적이고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월 1000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 월급 300~ 500만원 정도를 받고 있었죠. 회사에는 엄청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왜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직접 사업을 안 하고 회사에 다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지금은 그 이유를 너무 잘 압니다. 똑똑하고 지적이고 성실한 것은 '의식'과 '이성'의 영역이고, 실전에서 승부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무의식'과 '본성'의 영역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 글의 독자 중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자극적인 카피라이팅, 기사, 영상 등을 보면서 비난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기레기 새끼들 진짜...' 이러지 마시고  '이 기자는 왜 이런 제목을 썼을까, 이 마케터는 왜 이런 카피라이팅을 썼을까, 이렇게 하면 조회수가 잘 나오나?, 이렇게 하면 진짜 사람들이 반응하나' 라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시길 권합니다. 실전에서 승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방향이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부분은 추가로 더 적겠습니다.



만약 어그로가 아닌 정제된 정보와 지식을 얻고 싶다면 뉴미디어, SNS를 끊고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책을 통해 정제된 지식과 정보를 얻습니다. 뉴미디어는 저에게 인풋(학습)의 창구가 아닌 아웃풋(생산)의 공간입니다. 물론 출판사, 저자들이 책을 마케팅하는 과정에서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가 아닌 스테디셀러를 추천드립니다. 혹은 믿을만한 사람에게 책을 추천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 읽기는 귀찮아하면서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에 어그로가 많다고 욕하는 것은... 저로써는 꽤나 안타까워 보입니다. 뉴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비난할 시간에 책을 읽고 제대로 된 역량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역량을 쌓은 뒤에는 뉴미디어에서 사람들을 유입하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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