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러닝화'를 찾았다!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일명 ‘핫’바디로 무장한 SNS 스타들 사진이 넘쳐나고 있다.
건강하고 탄력 있어 보이는 몸매, 자신감 있는 표정. 이들을 보니 묘한 경쟁 심리가 발동했다. 그 순간 ‘운동을 해야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호기롭게 ‘운동’을 검색했다. 검색해보니, 연관 검색어로 눈에 띈 건 ‘피트니스’와 ‘달리기’.
문득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즐겨하는 친구가 해줬던 말이 생각났다.
“피트니스는 ‘러닝’에서 시작해서 ‘러닝’으로 끝난다”
이후 너무 단순한 결정이지만 매일 저녁 ‘러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러닝화만 있으면 원하는 장소, 편한 시간에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무작정 집에서 굴러다니는 운동화를 구겨 신고 밖으로 나갔다. 근데 러닝을 시작한 지 1분 만에 무언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집에 있던 운동화는 ‘러닝’을 전문으로 만들어진 신발이 아니었다. 지나치게 무거웠고, 뛸 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쓰라린 경험을 교훈 삼아 좋은 러닝화를 고르는 방법부터 찾아봤다. 언제든 원할 때 할 수 있는 운동. 딱 맞는 훌륭한 ‘러닝화’’가 있어야 즐거운 러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 러닝에 적합한 러닝화는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알아봤다.
미국의 네이퍼빌 러닝화 회사 대표이자 신발 전문가 크리스 하트너(Kris Hartner)는 “편안함, 러닝 목적”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러닝화를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제대로 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러닝화를 고를 때는 평소 신던 신발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러닝을 할 때 신는 양말이 두껍기도 하지만 장시간 달리기를 하다 보면 발이 부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러닝화를 작게 신는 경우가 많다.
2. 아무도 당신이 어울리지 않는 러닝화를 사길 원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꼭 맞는 러닝화가 존재한다.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사려고 생각하기보다는 점원들 도움을 얻어 내 스타일에 맞으면서도 잘 달릴 수 있는 러닝화를 찾자.
3. 느낌에 집중하라.
편안함이 중요하다. 신발을 신을 때 느껴지는 모든 감각에 집중하자. 편안한 느낌을 주는 러닝화를 선택해야 한다.
4. 새 러닝화가 슬리퍼처럼 느껴져야 한다.
모든 러닝화가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러닝을 할 것인지 결정한 다음 러닝화를 구매하자. 목적에 맞는 러닝화를 신으면 새 러닝화도 슬리퍼처럼 편하게 느껴진다.
크리스의 조언을 잘 기억해서 자신에게 딱맞는 러닝화를 골라보자. ‘인생 러닝화’를 발견했다면 신발 박스에서 러닝화를 꺼내 가까운 거리부터 뛰어보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편안한 착용감’과 ‘발의 피로를 최소화해주는’ 러닝화를 찾는 것.
이 모든 조건에 맞는 러닝화를 찾다보니 최근 리복이 출시한 ‘플로트라이드 런’에 눈길이 갔다. '플로트라이드 런'은 ‘러닝화 명가’로 불리는 '리복'이 러닝계 재도약을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이다.
‘플로트라이드 런’에는 ‘리복’이 가진 전문성이 집약되었다. 이 러닝화는 중장거리 러닝에 특화된 신발이다.
쿠셔닝 폼(Foam)이라는 기술이 들어가있어 아무리 오래 달려도 발에 피로감이 덜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VA 쿠셔닝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
러닝화 전체를 감싸주는 EVA 서포트 림도 장착됐다. 덕분에 아무리 오래 달려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신고 벗기 편한 니트 소재 역시 ‘플로트라이드 런’이 가진 특징이다. ‘리복’이 개발한 심리스 울트라 니트는 뛰어난 지지력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지난 11일 ‘플로트라이드 런’을 처음 신고 러닝을 해봤다. 산책로가 잘 닦여있는 서울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을 시작으로 그 길에 이어진 불광천변을 뛰었다. 거리는 약 5km 정도.
퇴근 후 오후 6시반부터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플로트라이드 런’에 발을 끼웠다. 울트라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신고 벗기에 편하다. 다른 런닝화들과 달리 발이 부드럽게 신발 안으로 쏙 들어갔다.
여기에 니트 소재가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쿠셔닝도 뛰어났다. 본격적으로 달리기 전에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해보았다.
딱딱한 땅바닥에서 뛰어도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통증이 없었다. 오히려 쿠션감 때문에 뛸 수록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플로트라이드 런’을 신고 러닝을 시작했다. 검은색 운동복에 ‘밝은 노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러닝화를 신었다. 기분까지 밝아졌다.
러닝화를 신고 본격적으로 뛰었다. 전문 트랙이 아니라 시멘트 바닥으로 이뤄진 트랙들이 많아서 무릎과 발이 아프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됐다.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플로트라이드 런’은 탄탄한 쿠셔닝과 밑창의 균일 셀 구조가 압력을 분산시켜준다. 뛸 때의 충격이 덜했다. 오랜 시간 뛰어도 발이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다.
특히 착용감이 부드러워서 뛰면 뛸 수록 더 달려보고 싶다는 기분까지 들었다.
직선으로 된 길을 지나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는 폼이 가진 스프링 같은 탄력 덕분에 가뿐한 느낌이다.
‘플로트라이드 런’은 신는 순간 러너에게 ‘기분 좋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10km 이상 중장거리를 즐기는 러너에게 추천할 만한 러닝화라고 할 수 있다.
‘리복 플로트라이드 런'은 현재 10개 리복 매장(타임스퀘어, 롯데월드 몰, 롯데 광복점, IFC몰, 현대 신촌점, 이태원점, 구로 마리오, 현대중동점, 현대목동점, 스타필드 하남)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PC 바로가기, 모바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