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한다
tvN '더 지니어스'
방송인 장동민(38) 씨가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한다.
27일 소사이어티 제작진은 장동민 씨가 지난 3일부터 2주 동안 '소사이어티 게임' 녹화에 참여했으며 최근 모든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8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2를 맞이한 '소사이어티 게임'은 tvN '더 지니어스' 못지않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니어스가 게임으로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친다면,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가상 사회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심리와 행동에 주목한다.
출연자 22명은 통제된 가상 마을에서 14일 동안 모여 산다. 마을에는 투표로 리더가 선출되는 '높동' 사회와 반란으로 리더가 바뀌는 '마동' 사회가 있다. 두 사회에 각각 소속된 출연진은 매일 경합하며 투표로 한 명씩 탈락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은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누구를 탈락자로 선정해야 우리 마을에 이익이 되는가?" 등에 대해 고민한다.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하는 장동민 씨는 지난 2015년 방송된 '더 지니어스' 우승자 출신이다. 그는 지니어스 방송 내내 놀라운 통찰력과 게임 이해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 씨는 우승 상금으로 무려 1억 3200만 원을 챙겼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더 지니어스'를 연출한 정종연 PD가 지휘를 맡았다. 소사이어티게임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SNS 이용자들은 장동민 씨를 희망 출연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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