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이선미·25)가 '이색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선미는 다리 위를 걷고 있었다. 선미는 뒤를 돌아보더니 카메라를 보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선미는 긴 패딩 코트 차림이었다. 패딩 코트 안에는 브라 톱과 운동복 바지를 입었다.
이어 선미가 실내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다. 선미는 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카펫 위에 눕기도 했다. 선미가 입은 빨간 패딩 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코오롱인더스토리 FnC 부문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 광고다. 이날 헤드 측은 선미를 2017 F/W, 2018 S/S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헤드 화보 몇 점을 추가로 게재했다. 선미는 검은 수영복 위에 빨간 패딩 코트를 입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얀 패딩 코트 안에 운동복을 갖춰 입기도 했다. 일부 팬은 선미가 입은 옷이 멋지다며 감탄하는 댓글을 달았다.
선미는 지난 8월 솔로 앨범 '가시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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