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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04. 2017

김정숙 여사 눈물 쏟게 한 미혼모 뮤지컬 대사

지난 8월 행사에 참석한 김정숙 여사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혼모 관련 뮤지컬을 관람하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이날 비공개 일정으로 미혼모 문제를 다룬 창작 뮤지컬 '소녀, 노래하다'를 국립극장에서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미혼모들이 만들고 직접 출연도 한다.


김정숙 여사는 공연 도중 미혼모가 아이를 낳겠다고 하자 상대 남성이 "내 아이인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말하는 대사를 듣고 눈믈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는 공연을 본 이후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격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관람은 우연히 해당 공연을 알게 된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에서 김정숙 여사에게 관람을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유송화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 등이 공연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는 최근 손수 만든 곶감을 미혼모 모임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곶감은 청와대 경내에 열린 감을 깎아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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