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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29. 2017

이나영-원빈 부부가 즐겨 먹는다는 '떠먹는 스테이크'


배우 이나영, 원빈 씨 부부가 즐겨 먹는 저지방 식단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여배우 담당 트레이너 김명영 씨는 배우 김태희, 이나영 씨가 먹는 시크릿 식단을 공개했다.


김 씨는 "며칠 전 식단 공개 소식을 들은 이나영 씨가 '다 얘기하면 토마토가 바닥날 수도 있다'고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명영 씨가 공개한 이나영 씨 식단은 '떠먹는 토마토 양파 스테이크'였다. 김 씨는 "이나영 씨가 먹은 지 3년 정도 됐다. 지인들과 모여서도 먹더라. 그 정도로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효과에 대해서는 "부종 완화와 함께 체중감량,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마토 양파 스테이크 요리도 직접 선보여졌다. 주재료로는 토마토, 양파, 소 등심 3가지가 준비됐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손질한 재료들을 양파, 토마토, 소 등심 순으로 냄비에 넣어주면 된다. 약한 불로 가열하다 물이 생기면 중간중간 저어 주며 2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


  



김명영 씨는 "중불로 놓고 계속 저어주셔야 한다. 정성이 많이 간다. 나영 씨가 좀 바쁠 때는 남편 분(원빈)이 잘 해준다"며 "그분(원빈)도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2시간 정도 끓인 뒤 떠먹는 스테이크는 토마토 스튜같은 비주얼로 완성됐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시큼한 맛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은 못 드실 수도 있는데, 그럴 땐 꿀을 활용하면 된다"는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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