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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6. 2018

“신민아♥김우빈 여전히 열애중… 스케줄 없을 땐 병원

배우 김우빈 씨와 신민아 씨가 여전히 달달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 씨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우빈 씨와 친분이 있다는 홍석천 씨는 김우빈 씨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 패널은 "김우빈 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더라.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그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고 했다. 


방송에서는 김우빈 씨와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 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실제로 병원에서 신민아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 주변의 시선도 있을 텐데도 아랑곳 않고 가서 보살펴주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최근의 목격담을 들어보면 간호사들이 '신민아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잘 간호도 해주고, 산책도 한다'고 증언한다"면서 "헤어진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 패널 역시 "실제로 두 사람은 2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며 "깊은 병을 가진 남자친구를 간호하는 게 순정만화 같다. 그래서 더 진지하게 사랑을 나누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다. 그는 지난달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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