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다.
래퍼 쌈디가 최근 팬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쌈디는 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니 이거 박나래랑 쌈디라고 한 새끼 나와"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 캡처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푸른색 옷을 입은 여성 패널과 붉은색 옷을 입은 여성 패널이 담겼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푸른색 옷을 입은 사람은 박나래 씨를, 붉은색 옷을 입은 사람은 쌈디를 닮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해당 게시글은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쌈디 팬들은 쌈디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이 사진을 계속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쌈디는 "나와. 나오라고"라며 "이 사진 디엠으로 그만 보내"라는 말을 담겼다. 그는 또 "(사진 속) 어르신분들껜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25일 '미 노 제이 팍(Me No Jay Park)'이란 곡을 기습공개 했다. 또 AOMG 대표직을 사임하고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