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Oct 10. 2018

'과일천국' 태국 사람들도 한국에서 꼭 사간다는 과일

현지산보다 가격 더 비싸지만 당도 더 높아 인기

이하 tvN '프리한19'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국 과일이 조명됐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19'는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키운 한류 19'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가 반한 한국 과일'로 딸기를 소개했다.



     

방송은 일 년 내내 다양한 열대과일이 나와 '과일천국'으로 불리는 태국에서도 한국으로 관광을 오면 꼭 딸기를 사 간다고 설명했다. MC 한석준(44) 씨는 "한국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는 인기 과일"이라며 "특히 태국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태국에 수출된 한국 경남 진주산 딸기는 태국 마트에서도 볼 수 있다. 태국 딸기보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당도가 더 높아 인기가 높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한석준 씨는 "2015년에는 태국 국영방송에서 '한국 딸기 스타일'이라는 특집 방송도 내보냈다"며 "방송팀이 경남 진주 딸기 농장과 직판장을 찾아와 취재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일본 컬링 대표팀이 경기장에서 간식으로 한국 딸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받은 사실도 언급됐다.


일본 컬링 대표팀이 인터뷰에서 "한국 딸기 맛있다"고 감탄한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본 농림수산상은 "한국 딸기는 일본에서 유출된 품종"이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아직도 안봤어? WIKITREE 오늘의 핫뉴스▼



작가의 이전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할 때만 먹을 수 있는 수제맥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