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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12. 2018

“가장 많은 검색어는?” 2018년 폰허브 통계

방문자, 검색어, 카테고리별 다양한 통계 자료 내놓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동 사이트'의 평균 방문자 수는 920만 명, 하루 데이터 전송량은 127만 기가바이트를 기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포르노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2018년을 정리하며 자사 서비스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를 공개했다. 폰허브는 33억 5000만 명이 찾았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그보다 50억 명 더 많은 방문자 수가 있었다며 양적 성장을 자랑했다.


폰허브를 찾는 전체 방문자 중 29%가 여성이다. 이는 전년대비 3% 증가한 수치다. 방문자 평균 연령은 35.5세로 25-34세가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2018년에 폰허브에 새로운 올라온 동영상은 약 479만 개다. 새로운 영상물들 러닝타임 총합은 115년(100만 시간)이다. 

폰허브로 오갔던 데이터량은 4403페타바이트(PB)였다. 하루 데이터 전송량은 127만 기가바이트(GB)이었고 시간당 52만 9200 기가바이트, 초당 147 기가바이트였다.


폰허브는 2018년에 검색 빈도수가 급증한 단어를 공개했다. 1위는 포르노 배우 스토미 다니엘, 2위는 게임 '포트나이트', 3위는 고화질 영상을 의미하는 '4K'였다. 폰허브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과거 각광받던 게임 '오버워치'에서 '포트나이트'로 옮겨갔다고 정리했다.


데이팅 앱 '틴더(Tinder)'도 8위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이하 폰허브


이용자 취향을 알 수 있는 사용 패턴 통계 자료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레즈비언(lesbian)'이었다. 그 뒤를 '헨타이(hentai)', '밀프(milf)' 등이 이었다. 아시아와 관련한 검색어도 상위권에 많았다. 일본인(japanese), 아시아인(asian), 한국인(korean)이 10위 안에 들었다.



전 세계 지역별로 선호하는 야동 카테고리는 달랐다. 아시아 지역은 '헨타이(hentai)'에 가장 큰 관심을, 북미, 중남미 쪽은 대부분 레즈비언(lesbian)을 제일 선호했다. 아프리카는 '에보니(ebony)'에 가장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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