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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16. 2019

“검정고시 지원비 50억 기부” 11년 간 선행한 기업

검정고시 지원뿐 아니라 사랑의 쌀 나눔, 장학재단까지 꾸준히 진행

최근 강원 지역 산불에도 많은 기업들이 기부행렬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렇듯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선행은 점차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올초 발간한 ‘2018 사회공헌 백서’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매출 중 사회공헌활동 비용이 차지하는 평균 비중은 0.15% 수준이다. 하지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10배 가까이 넘는 2%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리스펙트’ 하게되는 기업 선행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MBC, 무한도전


# “평등한 교육 기회를 위해…” ‘검정고시 지원’으로 50억 기부 


이하 에듀윌


에듀윌은 지난 2004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검정고시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온라인 과정 및 교재를 지원했다. 그 후 2009년에는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을 정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에듀윌은 11년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결과, 여러 사회공헌활동 중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으로만 총 50억을 기부했다.


# 매년, 매월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에듀윌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의 특징은 바로 ‘꾸준함’이다. 무려 11년동안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산하 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없는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10여명의 중학생에게 중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역시 꾸준히 진행되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1년부터 매월 100포대 쌀을 기증해 2019년 3월까지 총 9천 9백여 포대를 기증했다. 에듀윌은 꾸준히 실천해온 선행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 “좋은 일은 모두 함께~” 직원들과 함께 하는 선행 


          

giphy


에듀윌은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모금 및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임직원과 회사가 각각 5천 원씩, 1인당 1만원을 매달 적립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금을 전달한다. 2015년 3월부터 진행된 ‘나눔펀드’는 지난해 기부금 약 1억 5천만원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김장 및 연탄 나눔 봉사, 공부방 후원 등 비정기적 사회공헌활동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형식적인 기부보다는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에듀윌. 앞으로 이어질 에듀윌의 ‘훈훈한 행보’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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