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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12. 2019

오늘(12일) 신형 K5가 드디어 완전히 공개됐다

12일 기아자동차가 신형 K5 외관 사진 공개

기아자동차가 신형 K5(개발명 DL3) 외관을 12일 완전히 공개했다. 신형 K5는 올해 12월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에 대해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 삼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신형 K5 전면부 디자인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고 기아자동차는 밝혔다.


기아자동차 디자인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디자인됐다.


신형 K5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도 한층 정교해졌다. 기아자동차는 "그릴 패턴은 상어 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췄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고 밝혔다. 


신형 K5 주간주행등(DRL)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됐다. 


신형 K5는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2850mm)를 갖췄다.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으로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다.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스포티 세단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기아자동차는 밝혔다.


신형 K5는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했다.


신형 K5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다고 기아자동차는 밝혔다. 리어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리어램프 그래픽은 전면부 DRL과 동일하게 심장박동 형상이 적용됐다.


리어 범퍼는 스포티한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로 역동성을 부각했다. 신형 K5 타이어 휠은 모두 6개 알로이 휠로 구성됐다. 


신형 K5 공식 사진 4장이다.


3세대 K5 /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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