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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07. 2020

사전계약부터 난리 난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출시

‘올 뉴 아반떼’, 정식 출시와 함께 디자이너 언박싱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올 뉴 아반떼’. 공식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확 바뀐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올 뉴 아반떼’가 7일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이 날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유튜브 현대자동차
이하 현대자동차


#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선과 면, 도형 같은 기하학적 패턴을 담은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현대자동차


내장 디자인 역시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형태로 바뀌었다. 특히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25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통합돼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화면을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여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하 현대자동차


# ‘현대 카페이부터 음성인식까지’...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 대거 적용


올 뉴 아반떼는 다양한 최첨단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운행 시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 출동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고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올 뉴 아반떼에는 똑똑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현대 카페이’ 시스템을 적용해 제휴된 주유소, 주차장 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도 대표적인 편의 사양이다.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자동차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과 더불어 올 뉴 아반떼는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해 최적의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시트 포지션 하향으로 헤드룸, 2열 레그룸을 증대해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여, 차량 무게중심을 낮추고 주행 안정성과 주행 성능을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한 것도 큰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1,531만 원~2,392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이며,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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