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반응 나온 '씽2게더' 속 한국 배우 정체
대한민국 공식 크루 ‘K-조니’역 맡은 진영
[광고] 유니버설 픽쳐스
애니메이션 덕후라면 2022년을 기다려야 할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신나는 음악, 화려한 영상으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내년 1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하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인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했다. ‘A Sky Full of Stars’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다 보면 반가운 인물의 감미로운 음색을 즐길 수 있다는데. 바로 영화 ‘씽2게더’의 대한민국 공식 크루 ‘K-조니’를 맡은 진영이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이전, 티저 영상을 접한 이들은 “헐 이 미성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어디지!!!!?!?!!! 누구지 넘 궁금”, “컨버스에서부터 잘생김이 느껴진다;;”,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누군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누구지????” 등 기대감을 표했을 정도로 진영의 합류로 영화는 더욱 화제를 모았다.
롯데시네마 페이스북특히 그의 캐스팅 비화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것은 바로 ‘씽2게더’의 연출을 맡은 감독 ‘가스 제닝스’가 직접 진영의 유튜브 클립을 보고 그를 지목해 캐스팅 했다는 것.
물론 진영은 국내에서 가수 활동 외에도 이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내 안의 그놈’, 드라마 ‘경찰수업’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며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왔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TCO㈜더콘텐츠온, KBS2 '경찰수업'하지만 그의 존재를 몰랐던 감독이 유튜브에서 진영을 보자마자 홀딱 반해 캐스팅 요청을 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하 유니버설 픽쳐스가스 제닝스 감독은 “유튜브에서 진영의 작품 클립을 보고 ‘조니’ 역에 완벽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태런 에저튼과는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 확신했다”며 진영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 역시 연기와 노래 모두 완벽한 진영이 영화 속 조니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개봉 전,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으며 이미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씽2게더’. 영화는 전작 ‘씽’에서 펼쳐진 오디션 이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오디션 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도전기다. 더 화려해진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해 각자가 펼쳐나가는 고군분투 속에서 재미와 감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다양한 명곡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귀 호강을 책임질 음악들을 기대해도 좋다. 메인 예고편에서부터 '애쉬'의 솔로 곡이 흘러나오다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장면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영화의 스토리와 명곡에 집중하는 것만큼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또 있다. 바로 반가운 ‘씽’의 주역들이 이번 영화에서도 모두 함께 컴백하는 것.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전드 밴드 U2의 보컬 보노와 대세를 입증한 가수 할시까지 새롭게 합류 소식을 더 했으니 그야말로 놓쳐서는 안 될 개봉 예정작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의 귀를 매료시킬 명곡부터 화려한 배우 라인업까지. 영화 ‘씽2게더’는 2022년이 되자마자 새해를 뜨겁게 맞이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가 궁금하다면 오는 1월 5일 직접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