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Jun 21. 2022

특별한 이야기로 글썽이게 만든 세바시 특집 강연

컴패션 70주년 맞아 2년만에 세바시 공개 강연 열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제는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는 걸까.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세계여행의 빗장이 풀리는 등 세상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방청객을 모집해 강연을 진행하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또한 마찬가지다.


이하 컴패션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비대면 강연을 진행해왔던 세바시가 지난 5월 9일 무려 2년여 만에 공개 강연을 재개했다. 그 시작은 바로 컴패션 70주년 기념 세바시 강연 ‘당신으로부터, 컴패션’이다.



컴패션 설립 70주년을 맞아 열린 특집 강연인 만큼 특별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현재 컴패션을 통해 타국의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작곡가 주영훈, 시각장애인 러너 선지원, 시골 수의사 강상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 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방청객 모두를 울려버린 감동적인 이야기부터 유쾌한 가운데에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까지. 네 사람의 강연 영상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27개국의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2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한국컴패션은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후원 중이다. 컴패션 70주년 기념 세바시 강연 ‘당신으로부터,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 후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면 컴패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봐도 좋겠다.




작가의 이전글 현대차가 첫 공개한 '아이오닉6' 티저 이미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