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섬유종 앓는 심현희 씨 사연 방송된 후 모인 후원금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61021204355_79ec64db.jpg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30대 여성 심현희 씨 사연이 공개된 후 7억 50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지난 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신경섬유종으로 무너진 심현희 씨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개설된 '희망을 나누는 SBS 크라우드 펀딩 나도 펀딩'에는 3억 7000만 원(21일 오후 9시 기준)이 넘는 액수가 모였다.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바로 가기)


당초 목표였던 3000만 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현재 달성률은 1253%에 달한다. 후원자는 1만 5000명이 넘는다. 모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해피빈에도 3억 8000만 원(21일 오후 9시 기준)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당초 목표는 1000만 원이었으며 달성률은 3846%다. (☞네이버 해피빈 바로 가기)


방송에 따르면 심현희 씨는 2년 전부터 증상이 더 심해져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SBS는 심현희 씨 소식을 접한 삼성서울병원이 수술을 돕기로 나섰으며, 오는 27일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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