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16일) 출시된 신형 싼타페, 출고가는?

가솔린 모델 3000만원대 중반부터, 하이브리드 4000만원대 초반부터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 /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가 16일 출시됐다. 디 올 뉴 싼타페는 기존 모델과 다른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강인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수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갖췄다.

신형 싼타페인 디 올 뉴 싼타페는 '가솔린 2.5 터보'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2개 파워트레인(동력계)으로 출시됐다. 가솔린 라인은 3천만원 대 중반부터, 하이브리드 라인은 4천만원 대 초반부터로 가격이 책정됐다. 모델별 구체적인 가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실내에는 테라스 콘셉트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살균 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살균 트레이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캠, 220V 인버터, 지문 인증 시스템 등 각종 편의사양이 이번 신형 싼타페에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운전자 지원시스템도 다수 장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을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사진들이다.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