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Nov 30. 2023

LG 기술력 총집약된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안전한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 1등 그랑프리 수상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겨울에 접어들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이 '습도'다.


실제로, 가을까지만 해도 60~80% 수준에 달하던 습도가 순식간에 30% 이하로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되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셔터스톡


생활밀착형 가전 중에서도 가습기는 피부나 호흡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절실한 상황. 이런 가운데, 가습기 위생에 관련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프리미엄 제품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정식 명칭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로, 물속 유해 물질을 단일 필터로 한 번 걸러내는 것에 그치는 일반 제품들과 달리 무려 3번에 걸쳐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모두가 원하던 가습기가 등장했다며 호평을 받고있는 이 제품. 과연 어떤 기능을 지니고 있을지 하나씩 알아봤다.  


이하 LG전자


“정수 과정만 3단계?”.. 극한의 기술로 지켜낸 ‘안전성’


일반 가습기와 달리, LG 하이드로타워가 ‘청정 가습’을 실현하기 위해 힘썼다는 사실은 정수 과정만 봐도 단숨에 확인할 수 있다.


우선, LG 하이드로타워의 경우 스테인리스 수조에 담겨있던 물이 분사되기 위해서는 ‘정수필터’를 반드시 통과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물속에 있던 유해 물질과 미네랄 성분은 물론, 물이 마를 때 하얗게 남는 스케일 원인 물질까지 99.9% 제거된다.


정수필터로 정수 작업을 마친 후에는 100℃에 달하는 고온에서 다시 한번 물을 가열해 남아있던 유해균을 완벽에 가까운 99.999%까지 없앤다.  



정수필터와 고온살균을 거친다는 사실만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을듯 하지만, LG 하이드로타워는 제품에서 뿜어져 나가는 바람의 위생까지 놓치지 않았다. ‘공기청정필터’를 사용해 바람에 섞여 있는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9% 제거한 것이다.


가정 내 호흡기 질환이 있는 노약자나 유해균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어도 마음 편히 가습기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가습기는 고여있는 물을 사용하는 만큼 병원성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아주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문제는 매번 분해하고 건조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에는 내부 자동 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가습 후 내부에 남은 물을 기기가 알아서 회수한다. 뿐만 아니라 물이 지나간 길을 자동으로 건조하는 만큼 세균 번식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아도 좋다.



"오늘은 포근한 가습으로 틀까?".. 희망 습도에 따라 알아서 척척  



가전제품의 경우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조작하는 방법이 어렵다면 금세 애물단지가 되기 쉽다. 반면 ‘LG 하이드로타워’는 역대급이라 불릴만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조작법은 상당히 간편하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실제로 ‘자동 모드’를 작동시켜 두면 습도를 일일이 체크하며 설정을 바꾸지 않아도 ‘LG 하이드로타워’가 알아서 희망 습도에 따라 가습량을 조절한다.  


셔터스톡


창문을 열었는데 날씨가 꽤 쌀쌀하다? 이때에는 기기 설정을 ‘일반 가습’에서 ‘포근한 가습’으로 바꿔주면 된다. 기존보다 높은 온도의 가습 방울을 분사하는 만큼, 실내에 가득 퍼져있는 아늑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희망하는 수준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하 LG전자


간편한 조작법 외에도 가정 내 거실이나, 안방 그 어디에 두더라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점 또한 이번 신제품의 강점이다.


‘LG 하이드로타워’ 제품의 컬러는 에센스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세 종류로 출시됐다. 각자의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힌 것이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무드 조명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무드 조명을 작동시키면 총 12가지의 색상을 원하는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연출을 위한 스탠드나 무드등을 두지 않더라도, 이 제품 하나만 두더라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  



히터와 온풍기 사용으로 건조함이 부쩍 더 심해진 요즘. "작년에 쓰던 가습기 꺼내서 청소해야될텐데.." 고민 중이었다면 새롭게 등장한 'LG 하이드로타워'를 눈여겨보길 바란다.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로 불릴 만큼 안전성부터 디자인, 성능까지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등극한 정의선 회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