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앵무새가 그랬어” 남편 불륜을 잡는 새로운 법

by 위키트리 WIKITREE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이번엔 앵무새다.


img_20161026121641_bec5cdcc.jpg Wikimedia



한 쿠웨이트 여성이 앵무새를 통해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잡았다. 여성은 그간 남편과 가정부가 바람 피우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왔다. 그러나 확인할 길이 없었다.


이때 앵무새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아파트에서 기르던 앵무새가 언젠가부터 추파 던지는 '멘트'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남편과 가정부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이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중동 매체 아랍타임즈에 따르면 여성은 남편을 간통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는 앵무새가 한 말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여성은 자신이 직장에서 평소보다 일찍 귀가하는 날이면 남편이 초조해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추가 진술했다.


그러나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성의 남편은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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