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해온 정유라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다"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61031113241_b6fa3ae9.jpg 승마 / 셔터스톡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 딸 정유라(20) 씨의 이화여대 입학 취소와 승마선수 자격 박탈 가능성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CBS 노컷뉴스는 31일 정 씨의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정 씨 이화여대 입학 취소와 승마선수 자격 박탈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유라(20)씨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승마특기생'이 신설된 건 과연 오비이락일까, 아니면 '비선실세'인 엄마 최순실(60)씨의 입시 농단일까. 정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점 특혜 의혹에 대한 교육부 .."


정 씨는 지난 2015학년도 이화여대 입시에 신설된 승마특기생 자격으로 해당 대학에 입학했다. 교육부는 31일부터 이화여대 ECC 건물 앞에 감사장을 준비해 2주 동안 감사할 예정이다. 감사팀은 이화여대 체육 특기자 전반에 대한 입시관리 실태와 체육특기자 출석 및 성적 관리 구조적 부실 여부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


정 씨는 지난 2014년 9월 20일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이화여대 수시 원서 마감일은 정 씨가 금메달을 따기 나흘 전인 16일이었다.


금메달이 입시에 반영됐다면, 원서 접수 마감 후에 반영된 셈이다. 정 씨는 당시 이화여대 체육특기생 면접에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참여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정 씨가 금메달 덕분에 합격했다면, 그의 이화여대 입학은 취소될 수 있다. 입학 비리에 연루되면 승마 선수로서도 영원히 퇴출당한다.


매체는 "여론을 의식한 교육부가 뒤늦게나마 감사를 시작하긴 했지만, 결국 '입학 특혜' 문제는 건드리지 않은 채 '학사 관리'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가 최근 입장을 밝히면서 정 씨 입학 특혜 의혹에 대해선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화여대는 부속 유치원을 허물고 정 씨 학과용 건물을 세우려고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정 씨는 현재 모친 최 씨와 함께 입국하지 않고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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