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씨 아들 대박이(이시안·3)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시청하다 눈물을 흘렸다.
3일 대박이 엄마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박이 왼쪽 빰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다.
이수진 씨는 "슬픈빠기. 눈물이 도르르르륵. 애절한 눈빛. 뽀로로 보고 슬피 우는 대박이"라는 글도 해시태그로 남겼다.
대박이는 '뽀롱뽀롱 뽀로로'를 보다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귀여워 미치겠다", "뭐가 그리 슬펐어ㅠㅠ", "사랑스럽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 글은 같은 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좋아요 2만 8319개를 받았다.
대박이는 지난 2015년부터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대박이 아빠인 이동국 씨는 지난 2005년 12월 이수진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1남 4녀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