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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5. 2017

이윤미 "남편 몰래 제주도 600평 땅 샀다가 사기"

                                   

이윤미 씨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 씨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작곡가 주영훈 씨 아내 이윤미 씨가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땅 사기 사실을 밝혔다. 


최근 '아빠본색' 녹화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 집에 윤정수, 배기성 씨가 깜짝 방문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던 이윤미 씨는 "사실 고백할 게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채널A '아빠본색'




이어 "남편 몰래 서프라이즈로 무언가를 사고 싶었다"며 "제주도에 600평이 넘는 좋은 땅이 있다고 해서, 지인에게 대리 경매를 맡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미 취소된 경매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영훈 씨는 "나한테 얘기를 안 하고 벌인 거다. 땅 사는데 서프라이즈가 어디 있냐"며 평소와 다르게 언성을 높였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주아라 주라엘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의 부동산 사기 일화는 25일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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