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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Feb 03. 2021

집사의 스마트폰으로 '톰과 제리' 보는 고양이 동영상

<랜선 집사>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직접 고양이를 키우기 힘든 상황에서 고양이 관련 동영상 및 사진들을 보며 대리 위안을 삼는 분들을 호칭하는 단어죠. 그런데 최근 이런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의 유명 커뮤니 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한 네티즌이 제보한 동영상으로 잠시 집사가 부재중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고 있는 동영상이라고 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해당 고양이가 보고 있는 동영상이 너무 나도 유명한 고양이와 쥐를 소재로 한 <톰과 제리>라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 동영상이 공유된 후 해당 고양이는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공유된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매우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떨어지지 않도록 앞발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붙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고양이가 어떻게 톰과 제리 영상을 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를 본 집사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대박 저거 가능해요?" "톰을 보는 걸까요? 아니면 제리를 보는 걸까요?" "제리에게 당하는 톰을 보면서 자신을 잘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거 같아요" "정말 보고도 믿기지 않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톰과 제리의 동영상을 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세상에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은 거 같은데요. 동영상을 보는 고양이의 눈동자가 정말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라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사진출처:@MeowedOfficial/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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