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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Mar 03. 2021

두 손 모아 집사에게 간절히 부탁하는 고양이 화제

어떤 일을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때 간혹 간절하게 부탁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들 역시 무엇인가 원하는 게 있을 때에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은 무엇이든 들어줄 수밖에 없는 고양이의 독특한 부탁하는 모습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어느 날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독특한 포즈로 부탁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 모습이 너무 독특하면서도 도저히 부탁을 외면할 수 없게 만드는 포즈라며 자신의 SNS 계정(@kunyan_kainyan/twitter)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게시물은 2만 건이 넘는 '좋아요'와 더불어 5천 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독특한 포즈로 부탁을 하고 있길래 집사는 고양이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줘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던 걸까요?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을 보면 애니메이션 슈렉이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두 손을 보아 집사를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두 손을 간절히 모으고 일어선채로 집사를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합성 아니죠? 정말 실제인 거죠?" "이러면 부탁을 들어줘야 할 거 같은데요" "우와 정말 너무 귀여워요" "이거 마지막 필살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부탁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이렇게 부탁을 하면 과연 어떤 집사들이 고양이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면서 고양이의 애수에 찬 눈동자가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사진출처:@kunyan_kainyan/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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