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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Jun 07. 2021

집사의 스마트폰으로 얼짱 각도 사진 찍는 고양이 화제

여러분들은 하루에 셀카를 몇 장이나 남기시나요? 음식을 먹을 때나 좋은 장소에 갔을 때 혹은 조명이 좋을 때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고양이 역시 직접 셀카를 찍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공유된 사연으로 집사의 스마트폰을 뺏어 직접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시크냥>으로 불리는 이 고양이는 얼짱 각도를 제대도 알고 있냐는 듯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셀카를 직접 찍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이런 셀카라 처음이 아니라는 듯 능수능란하게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셀카를 찍는 각도도 각도지만 그 표정 역시 프로급이라고 할 수 있죠.

사연을 공유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가 직접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뺏더니 여러 각도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포즈를 취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각도가 나왔을 때 집사에게 신호를 보내 사진을 찍어(?) 달라는 눈빛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집사는 고양이가 원하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고 하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정말 얼짱 각도인데요." "대박 나보다 사진을 더 잘 찍네요." "얼마나 집사가 사진을 못 찍었으면 보다 못해 자신이 찍을까요?" "저 눈빛 정말 대박"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화면에 가득 자신의 모습을 담아 스스로 셀카를 찍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그 자세만 보면 하루 이틀 찍어 본 솜씨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동물들이 많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레딧(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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