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중요한 회의를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지는 사례들이 많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재택근무 중 화상회를 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양이의 뜻밖에 행동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채팅이나 메일 등으로 회사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중요한 일들은 화상 회의를 하게 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어느 날 화상 회의를 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네티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네티즌이 키우던 고양이가 네티즌이 앉았던 자리에서 화상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내 처음에는 네티즌도 우연히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죠. 하지만 얼마 뒤 또다시 화상 회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금 고양이가 그 자리에 앉는 걸 보고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모습을 자신의 SNS계정(@sco_horn/twitter)을 통해 공유하게 되었죠. 실제로 화상 회의 중 갑자기 난입한(?) 고양이들로 인해 당시 화상 회의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당황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너무나도 태연스럽게 노트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에 그만 폭소를 터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고양이가 화상 회의에 갑자기 참여를 해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회의에 참여하는 포즈가 제대로인데요" "이제 키보드만 칠 줄 알면 되겠네요" "고양이가 집사 대신 자리를 맡아준 거네요" "너무 귀여워요" "나만 고양이 없어"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중인 상황에서 집사가 화상 회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자리를 빼앗은(?) 고양이의 사연 아마도 처음에는 당황스럽겠지만 고양이의 호기심으로 인해 이런일이 생겨났을 거라고 추측은 되는데요. 고양이의 행동이 너무 귀여운 거 같습니다. (*출처:@sco_horn/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