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현상

by 천진의 하루

세상을 살면서 급습해오는 것

갑자기 찾아오는 그것은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생각치 않고 있다가 맞이하는 것에 당황함이란

손톱 사이 가시가 박힌 것보다 아프다.

해우소에서 만난 익숙함의 두려움

너무나 그리운 그곳, 익숙했던 자세

세상이 변하고 잊어버린 그 자세

낯설지만 익숙한 것은 평범함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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