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름에 열리는 재즈 축제
뉴욕의 여름은 뜨겁다. 셀 수 없이 많은 축제가 공원에서 열리고 시민들은 공원으로 쏟아져 나와 공연을 본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찰리 파커 재즈 축제도 인기가 아주 높아. 8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재즈 축제다.
뉴욕 공원 재단에서 준비한 찰리 파커 재즈 축제는 1992년 시작되었고 찰리 파커가 살던 아파트 근처 톰킨스 파크와 할렘 Marcus Garvey Park에서 열리며 뉴욕 최고의 재즈 음악가 보컬 리스트 애비 링컨, 드러머 치코 해밀턴과 피아니스트 마크 캐리 등이 연주했다
찰리 파커는 1950-54년에 이스트 빌리지 알파벳 시티(E 10th & Avenue B, 151 Avenue B)에 살았다. 1991년 그가 살던 지역 도로에 '찰리 파커 플레이스(Charlie Parker Place)'라 이름 지었다. 전설적인 재즈 음악가 찰리 파커가 거주했던 아파트는 이스트 빌리지 E 도보 여행 추천 장소에 속한다.
2014년 8월 23일은 할렘에서 24일은 이스트 빌리지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축제가 열렸다. 음식을 가져온 분도 있고 축제 현장에서 거리 푸드를 사 먹는 자도 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아닌 경우 혼자 와서 축제를 보는 자도 있다. 남녀노소 모두 참가하는 여름 축제다.
재즈 음악 팬이 아니라도 재즈의 선율을 들으러 공원에 가 보자. 초록 잔디밭에 앉아 재즈 선율을 들어보자.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공연 스케줄은 웹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ityparksfoundation.org/summerstage/about/charlie-parker-jazz-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