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에서 전 세계가 완전히 회복하기까진 수년에서 수 십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75차 유엔총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별회의에서 “전염병의 사회적 영향은 막대한 상황이며,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빈부격차가 더 커지고, 굶주리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지적한 뒤 “80여년 만에 최대 규모의 세계적 경제 침체를 예상한다”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강조했습니다.
이날 유엔이 공개한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올해에만 3천200만 명이 극빈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약 80개국 정상들과 50개국 총리 등이 발언을 하며,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각국의 입장과 국제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미국에선 알렉스 에이자 보건후생부 장관이 발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