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홀 자닌 잔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by 김지수


Thursday, January 18, 2018 8 PM Stern Auditorium / Perelman Stage


Performers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Daniele Gatti, Chief Conductor
Janine Jansen, Violin


Program

BRUCH Violin Concerto No. 1

MAHLER Symphony No. 1


Encore:

FALLA "Nana" from Suite populaire espagnole


카네기 홀에서 처음으로 자닌 잔센 공연을 보았고 오래전 딸이 그녀를 소개해 줘 바흐 파르티타 곡을 들어서 아주 좋았는데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오히려 오래전 한국에서 강동석 연주로 들었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이 생각날 정도로. 그런데 놀란 것은 한국에서 딸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뵈었던 Liviu Prunaru 바이올리니스트가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악장으로 있고 그분에게 게 바이올린 사사를 받은 적이 있고 당시 맨해튼에서 온 분이라 소개받았는데 맨해튼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난 딸을 데리고 사사를 받기 위해 호텔로 찾아갔는데 무슨 인연인지 먼 훗날 그분 연주를 멀리서 지켜보았다. 힐러리 한과 이작 펄만의 연주로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는 겨울 아침. 밤새 하얀 눈이 내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보며 바이올린 선율을 듣고 있다.


2018. 1. 30 겨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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