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 이상 살지만 한 번도 타임 스퀘어 볼 드롭 이브 행사 보지 않았고
처음으로 보려고 아들과 함께 지하철 타고 타임 스퀘어 근처에 갔는데
경찰이 도로를 막고 통제하고
너무너무 추운 날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우린 너무 추워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어.
새해 이브 행사는 아무나 보는 게 아니구나.
아들은 그날 감기 걸려 새해 오래오래 아팠지.
날씨 따뜻해야 볼 수 있을 거 같고
화장실이 없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다
어찌 자정까지 화장실에 안 가고 기다릴까
2017. 12. 31 맨해튼 미드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