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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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동안 짧은 글 한 편을 15,000명이 넘는 분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구독도 많이 해 주셔서 곧 380명이 됩니다.
공감되는 글을 쓰는 게 매일 꾸는 꿈입니다.
오늘 하루 아주 조금 그 꿈을 맛 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강민
https://brunch.co.kr/@windyroad2/102
스무 살이던 해에 대형 레코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매장에는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이 자주 찾아왔었는데, 말을 정식으로 배우지 못한 그들은 주로 반말을 했다.리차드 막스 어디 있어?이거 들어 볼 수 있어?점원이었던 나는 당연히 높임말을 했다. 그러다 점점 말을 놓게 되었다. 무시하는 마음보다는 억울한 마음이 더 컸다. 점원이라는 이유로 계속 참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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