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과연 그러할까 도전하는 삶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온갖 풍파를 이겨내야 하는 처절한 삶은 아닐는지
우리의 삶은 이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두 개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오프라인 현실세계의 삶은 일정한 나이밖에는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강요하는 세상이 되었고 가상세계의 삶은 나이를 초월하여 언제든 전 세계를 하나로 품고 능력만 있다면 누워서도 무엇이든 결제활동이나 사회 활동의 제한을 받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는가?
남들보다 일찍 은퇴를 강요당하고 할 일 없는 백수가 남들보다는 일찍 찾아왔다.
그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빈털터리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내가 할인 없었기에 오히려 빚만 잔뜩 지고 낙심하던 차에 유일하게 혼자만의 세계 속에 빠져 살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의 게임세계에 빠지면서 그나마 온전 한 백수에게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온라인 세상에서 어느덧 23년이란 긴 시간을 보낸 것이다
할 일 없는 백수에게 할 수 있는 것은 허울 좋은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슬로우건을 믿고 온라인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나만의 독백이 되었고 그것이 내가 남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나의 정체성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다행히 게임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빠져 죽지 않고 그래도 일찍 탈출할 수 있는 인터넷 1인방송에 눈을 뜨고 내가 가진 재능중 유일하게 인터넷 세상에서 히;ㅁ을 발휘할 수 있는 마이크 하나를 가지고 23년
그것이 2023년 1인라이브방송 캐스터 심현용이며 소셜라이브방송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지금은 천안인생극장 대표로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20여 년을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로 게임을 지도하는 강사로 살면서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봉화 명예를 누리는데 도움이 되지만 놀이를 잘못하면 패가망신하는 세상입니다를 슬로우건으로 마이크를 잡고 활동하던 시기들을 새삼 떠올리면서 새로운 인생 3막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천안인생극장의 첫 프로그램으로 나 도강사다를 진행하지도 4개월 총 4회를 진행하여 이제는 월 1회 진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 2024년 2월까지 이미 출연자들이 다 섭외가 되는 되었다.
50대 이상이 되면 누구나 나름대로 인생다큐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간직한 채 한 세상 살다 떠나면 무엇이 남겠는가 그래도 남들 앞에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라도 만들어져서 가상세계 인터넷세상에 라이브방송으로 털어놓고 무한대 공간인 인터넷 세상에 자신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만들어진다면
사는 날까지 그래도 나의 것이라도 틈틈이 보면서 살지 않을까 라는 이유로 만들어진 것이 나 도강 사다 프로그램이다
다행히 천안인생극장 170석 무대가 있었기에 나 도강 사다 프로그램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월 1회 프로그램에서 주 1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튜브 라이브방송 스튜디오로 운영되도록 고민하고 생각이 많아진 지금
천안인생극장
주 1회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정리가 되었다
1탄 나 도강 사다 2탄 얘들아 좀 봐라 3탄 추억의 씽얼롱하우스 4탄 추억의 가족오락관
다행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가장 먼저 진행할 수 있는 MC가 필요한데 그나마 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어 외부의 도움 없이 내가 모두 할 수 있기에 도전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프로그램이 결정되면 진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나를 아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들이 본다면 말이다
2024년 천안인생극장을 실버들의 추억의 영화관으로 그리고 어른들의 놀이터로 천안의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