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축제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강경축제는 문화 관광부 대표 축제로 인정받은 곳이지만 이곳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는 데는 아직도 갈길이 먼 것 같다.
메르스로 인해 모든 축제가 가을로 몰리다 보니 MC 들도 목이 쉴틈이 없는 듯 보인다. 나 역시 그렇게 젊은 시절 무대에서 보낸 경험이 있었기에 목에 무리가 가는 줄 알면서 어쩔 수 없다
4일간 축제 방송 라이브 방송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나름대로 축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려고 노력하지만 아직도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기에는 라이브 방송을 이해하고 설득해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축제는 오프라인 행사이다 그렇기에 오프라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국내에서 아무리 큰 축제라 해도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에서는 공간 제약이 따르지만 온라인에서는 수백만 명이 모인다고 해서 경찰이 동원되고 예산이 더 추가되는 것이 없는데도 오프라인 축제를 온라인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서비스에는 왜 관심과 신경을 안 쓰는지...
무대 전문 MC들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방송된다는 멘트를 한 번만이라도 해준다면 오프라인 현장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생방송을 보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축제에 오지 못하는 지인들에게 생방송을 보도록 한다면 축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텐데
심정 같아서는 무대에 직접 올라가 단 10분이라도 인터넷 방송을 소개할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그것은 사전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 무대가 나도 20여 년 올라가 서있었는데도 이제는 허가받지 않는 외부인일 뿐
내일은 메인무대에서 좀 벗어나 강경축제를 찾아온 관객들을 소개하는 방송을 해보려는 생각이다.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해볼 작정이다
현재 논산시 서포터즈로 활동하기에 좀 자유롭게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내일은 그렇게 길거리 방송을 해볼 생각이다 잘 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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