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아스의 커리어 기록 - 20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취업인 것 같아.
취업과 창업 둘 다 고민해 봤는데, 취업이 먼저야.
사업을 했던 사람은 망하더라도 다음 사업을 생각한다고,
사업은 마약 같은 것이라 합니다.
회사를 정리하며 다음엔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 사람들은
창업할 건지 취업할 건지 묻더군요.
어찌 보면 사업을 했던 사람은 사업을 다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질문이겠죠.
그래서 저는 이제는 취업을 해봐야겠다고 서두에 적은 답변을 먼저 얘기해주며,
선택하기까지의 고민과 앞으로 해내고 싶은 일들을 함께 대답해 줍니다.
창업했을 때 좋았던 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이었어.
내가 직접 부딪혀 바닥부터 쌓아 올린 경험은 누구도 쉽게 못 하는 거니까.
근데 이제는 체계가 있는 곳에서 배워보고 싶어.
여럿이서 고민해 만든 구조를 잘 써서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은 거지.
체계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동료를 만나 함께 성장하고,
나를 모르던 사람들에게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지 평가 받아보고 싶더라.
그래서 지금은 내가 해보지 못한 취업이 그래서 먼저인 거 같아.
창업을 했었고, 취업을 준비 중인 지금.
이 선택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선택에 있어
"20대에는 다양한 것을 접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나의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 그 전에 꾸준히 기록하고 회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