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꽃 김선혜
여름비에 물들여진 것은
정원 안 웅덩이 속 반영
시선에 담은 마음
공기 중의
습도와 소리가 살리는
섬세한 감각
자연의 색으로 칠해진 水
물들여진 마음 언저리에
차분하게 가라앉은 心
겨울꽃 ‘김선혜’의 브런치입니다. 마음이 담긴 좋은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