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하루가 조금 덜 외로운 하루일지도 몰라요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수백 마디의 말을 주고받으면서도
정작 내 마음 한마디는 못 전하고
그냥 잠들어버린다.
“힘들다”는 말이 입술 끝까지 매달려있다가
상대가 지쳐 보이면
또 꾹꾹 눌러 담는다.
괜찮냐는 말 하나 없이 지나가는 하루,
내가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그런 걸까.
아니면 너무 당연하게 이 삶을 잘 해내고 있다고
믿고 있는 걸까.
말하지 않아도
그냥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오늘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고맙다.”
그 짧은 한마디면
나는 다시 하루를 견딜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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