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024

by 유지

올해를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아쉬움' 이다.

영어공부를 꾸준히 했지만 대충했기 때문에 실력은 제자리여서 아쉽고

다이어리는 꾸준히 쓰긴 했지만 자세히 안 쓰기도 했거니와 감정만 늘어놓은 탓에

본 목적이었던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를 실패해서 아쉽고

다이어트는 역시 비슷하게 실패해 아쉽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겠다는 것도 역시나 아쉽다.


그치만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했다는 것과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던 한해였으며

살이 찌긴 했지만 빼긴 뺐었다는 것과

다이어리는 내 생각보다 꾸준히 썼고

책도 매주 꾸준히 도서관을 다니며 읽었다는 점이 다행 반 뿌듯함 반으로 남았다.


이젠 내일부턴 새로운 해가 시작되니

아쉬움은 묻어두고 내일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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