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의 너에게”

by 이주원


새해 첫날, 달력 위에 단 하나의 숫자가 적혀 있다

그 숫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오늘, 어떤 시작을 했니?”


너는 오늘 어떻게 보냈니?

설레는 아침을 맞이했을까,

아니면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을까?


괜찮아

1월 1일이라고 모든 것이 달라질 필요는 없어

새로운 시작은 대단한 결심에서 오지 않아

작고 평범한 순간 속에서 시작되는 거니까


오늘의 너는 어땠니?

할 일을 끝내며 느낀 작은 성취감

조용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생각한 다짐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조금 이해하게 된 순간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그리고 그 이야기는 너의 빛이 될 거야


혹시 오늘 스스로를 탓했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나는 이렇게밖에 못할까’

그 생각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아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해왔어

앞으로도 잘할 거야


빛은 한 번에 환하게 켜지지 않아

작은 불빛들이 모여야

세상을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처럼

너의 작은 걸음 하나하나가

너의 길을 만들어줄 거야



내일을 위한 작은 실천


1월 1일을 이렇게 마무리해보자

•오늘 네가 스스로 빛났던 순간 세 가지를 적어봐

작아도 괜찮아 그것들이 모여 너를 환하게 비출 테니까


•내일을 위한 다짐을 한 가지 세워봐

“내일은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자”

그 다짐 하나면 충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줘

“괜찮아, 너는 오늘도 충분히 빛났어”




새해 첫날의 밤이 저물어간다

그 밤 속에서도 너의 빛은 꺼지지 않아

내일 아침, 그 빛이 더 환하게 빛날 거야


오늘의 너에게, 다정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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