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방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바로 스마트폰인데, 일단 나는 모든 푸시 알람을 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문자 등이 수시로 알람을 울리면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하던 일에 집중이 끝난 후에 메신저와 문자를 확인한다. 알람을 꺼 놓아도 아이콘 설정으 해 두면 스마트폰을 켰을 때 몇 개의 메시지가 왔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고영성, 어떻게 읽을 것인가, 스마트 북스, p.258)
최근에 고영성 작가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 를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격하게 공감 갔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스마트폰과 독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작년에 난독을 겪으면서 상당한 독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책을 읽히지 않았습니다. 이 책 조금 , 저 책 조금. 한 권의 책을 읽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몇 년 동안 꾸준히 독서를 했는데도 말이죠.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독서를 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은 바로 잡생각 이었습니다. 머릿속에 중요하지 않은, 생각들이 맴맴 거리고 있었죠. 그러면 잡생각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잡생각이 들게 하는 요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요즘 책을 볼 때는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하거나, 알람을 끄고 책을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책을 보다가 알람이 울리면 핸드폰을 열고, 보고 하다 보면 순식간에 10~20분이 지나갑니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하루를 그냥 또 보냅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는 것. 쉽지는 않습니다.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책을 보면 늘 새롭습니다. 책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고, 일을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도 얻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올해는 스마트폰을 보며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다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독서를 하고, "어제보다 성장된 나"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