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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Jul 26. 2017

잠깐의 기록하는 수고가 나중에 시간을 절약해준다


기록의 수고가 있어야 나중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잠깐의 기록(메모,사진첨부,녹음,파일첨부)하는 수고가 있을 때 나중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찾아보는 것은 검색을 통해서 아주 쉽게!


나중에 까먹을만한 것들, 나중에 다시 찾을 것 같은 것들은 가능하며 바로바로 에버노트에 넣어둔다. 대신 제목은 조금 주의해서 적어둔다. 키워드를 잘 뽑아서. 그래야 나중에 제목을 모르더라도 찾으려는 자료의 키워드만 알고 바로 노트를 찾아서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상한게 꼭 필요할 때 바로 그 자료를 못찾을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많이 겪게되면 나중에는 그런 상황을 미리 예측하여 바로바로 기록을 해둔다. 그때그때 기록하는 것을 귀찮해 한다면 나중에 찾을 수 없다. 약간의 수고로 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에도 약간의 수고를 감수하지 않는다면 할말이 없다....!!


중요한 이메일은 에버노트로 전달하여 보관한다. 통장계좌번호를 누군가에게 보낼때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보관해둔다. 회사 사업자등록증도 넣어둔다. 신규개발하고 있는 업체정보도 넣어둔다. 보험서류도 넣어둔다. 2017년 읽고 읽는 책 리스트도 넣어둔다. 회사소개자료도 넣어두고, 고객사 제품 사이즈도 넣어둔다. 이뿐만 아니라 버스시간표도 넣어둔다. 자기소개서도 넣어둔다. 컴퓨터에서는 마우스 이동 한번만으로 혹은 파일 클릭 후에 윈도우+A를 한번 누름으로 에버노트 안으로 자료가 바로 들어간다. 넣어두고 제목설정만 하면 된다. 그러면 나중에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 몇 초만에 찾아낸다. 내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말이다. 초중급자에게도 <intitle:제목> 요것만 잘 활용해도 충분하게 에버노트를 잘 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일단 넣고 제목설정만 잘 해두자. 필요한 자료를 찾느라 10-20분을 낭비하지말자. 생각나는 그때, 멈추어서 10초 혹은 30초만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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