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a Spain #1 휴가 일기
스페인아 내가 간다
Holla Spain #2 휴가 일기
드디어 출국이다. 10박 12일의 휴가의 시작이다.
인천 국제공항 > 카타르 도하 > 마드리드로 경유하는 18시간의 이동이다.
에잇 까짓꺼. 경유 오케이! 결정하고 예약했지만, 현실은 힘들다. 카타르 항공기의 문제인가.. 좌석은 생각보다 좁고 머리 받침대도 불편했다. 하지만 스페인을 향하는 마음은 두근두근 ..모든 불편함도 이겨낼 수 있었다.
카타르 도하공항의 명물 노란곰탱이 :)도하공항은 북적대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특히 귀금속 매장과 초콜릿 매장, 히잡 판매점이 눈에 띄었다.
와이프와 함께 향한 곳은 오릭스 라운지. 생각보다 먹을 만한 것은 없었다. (샤워실이 있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없어서 누군가 장시간 이용할 경우... 허탈해질 수 있다)
그렇게 다시 카타르 항공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향했다. (두 번째 비행기는 신형이었나 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다양해서 볼게 많았다)
마드리드에 도착하고 본격적인 도시 투어가 시작되었다.
강렬한 햇살과 멋진 건물들은 이곳이 바로 스페인. 마드리드구나 확실히 느끼게 해 준다.
선글라스를 급하게 하나 사서 갔는데, 강렬한 햇살 탓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시 착용해야 했다. 6월의 스페인은 정말 태양의 나라였다.
기대를 정말 많이 한 추로스와 커피.
카페 솔로! 꼰 이엘로! 를 열심히 외쳤다. 스페인은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는데, 한국처럼 쓰지 않다. 여기에 큰 얼음 한 덩이를 추가해서 마시는데 가격은 2유로 정도였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
정말 놀라운 사실은 밤 9시가 되어도... 해가 떠 있다는 거다.
워낙 도시가 햇살 때문에 밝다 보니까 정신없이 걸어도 낮인지 밤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생각 없이 계속 걷게 된다. 생체리듬 속이기 딱 좋다)
스페인 지하철에서 만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노래가 끝나고 나면 바구니를 들고 수고비(?)를 요청한다. 스페인 여행 내내 길거리 악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들의 실력 또한 천차만별!
자 이렇게 정신없는 스페인 입국 및 마드리드 투어 소개로, Olla Spain 첫 글을 시작해본다.
Cuídese bien Spain 잘 부탁해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