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베르사유궁의 가을 2

by 이재형

베르사유 궁 안에 있는 프티트리아농궁. 작은 트리아농궁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루이 15세가 첩이었던 퐁파두르 부인의 조언에 따라 짓기 시작했으나 퐁파두르 부인은 짓는 도중에 죽었고, 여기서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그 다음 첩인 뒤 벨레 부인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프티트리아농궁의 실내는 마리앙투아네트가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것이다.


11247898_790381541107338_8879984619181490096_n.jpg


800px-Pompadour6.jpg 퐁파두르 부인


Madame_Dubarry1.jpg 뒤 벨레 부인


Marie-Antoinette-à-la-rose-au-Petit-Trianon-585x530.png 궁 안의 대기실에 걸려 있는 그림 <장미꽃을 든 마리-앙투아네트>. 그녀와 동갑이었던 여류화가 비제르브룅이 그렸다.


800px-UnesalledelareinedeFrance.jpg 거실


PetitTrianon.jpg 큰 식당


마리-앙투아네트의 침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베르사유궁의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