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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형 Oct 28. 2018

베르사유궁의 가을 2

    베르사유 궁 안에 있는 프티트리아농궁. 작은 트리아농궁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루이 15세가 첩이었던 퐁파두르 부인의 조언에 따라 짓기 시작했으나 퐁파두르 부인은 짓는 도중에 죽었고, 여기서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그 다음 첩인 뒤 벨레 부인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프티트리아농궁의 실내는 마리앙투아네트가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것이다.  



퐁파두르 부인


뒤 벨레 부인


궁  안의 대기실에 걸려 있는 그림 <장미꽃을 든 마리-앙투아네트>. 그녀와 동갑이었던 여류화가 비제르브룅이 그렸다.  


거실


큰 식당


마리-앙투아네트의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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