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09년 - 아시아프

#10yearchallenge 유행하길래 찾아보다가

1. 2009년 아시아프 작가선정, 첫 전시회 참여 - 옛 기무사 건물에서 처음 하는 전시회(현재 현대미술관 별관) 였다
2. 반응은 매우 좋았고 작품도 판매 되었다 덕분에 인터뷰도 했으나 어디에도 실리지 않았다. 내 작품을 구매한 분 중 한명인 제래미파울러 씨만 기사에 잠깐 언급 되었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ㅋㅋ

[아시아프] 폭염 잊은 열기

3. 자신감이 급 상승했고 어깨에 뽕이 하늘을 뚫고 올라갔다. 사진은 점점 이게뭐지? 라고 느껴질 정도로 감각은 떨어지고 그냥 좋아서 했던 것이 특별한 것이 되는 순간 점점 사진과 멀어지게 되었다
4. 12월인가 마케팅의 마짜도 모르는 내가 마케팅팀으로 강제인사발령, 지금의 내가 되었다.

지금은 좋은 사진을 찍는 분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싶은 사진은 구매하고, 가끔 텀블벅에서 프로젝트 후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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