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업무 하면서 실수를 했는데 정규직 전환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오늘 사연주신 분은 인턴으로 합격 시 실수로 인해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신 분입니다. 인턴으로 합격은 했으나 정규직 전환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지 고민이 되신 것 같아요.
Q: 이력서에 이메일을 잘못 기재한 것을 면접 때 지적받고, 병풍면접 당했는데 스펙으로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이 실수가 커지면서 회사에서 이메일 수신에 문제가 발생했고, 동기들이 전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동안 저만 입사일에 수기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직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회사에서 저를 약간 '관심병사'로 볼까 봐 걱정이 되는데요. 이런 상황이 인턴 생활에 영향을 미치거나, 향후 정규직 전환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다른 회사에도 지원한 곳이 있어서 합격하면 그쪽으로 이동할지 고민 중입니다.
회계법인 인턴인데, 이런 상황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될지 걱정입니다. 재학 중 조기 취업이라 회사 경험도 없어서 더 불안합니다.
A: 걱정이 많이 되시겠군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완벽하게 제대로 된 길만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앞으로 직장 생활하시면서도 여러 가지 실수를 하실 것입니다.
안 그러면 좋겠지만, 세상에는 실수 없는 완벽한 인생은 없습니다.
다들 실수를 하지만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계속 넘어져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질문자님도 당분간은 스트레스받으시겠지만, 당분간은 앞으로 좀 더 작은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럼 더 디테일하게 일할 수 있게 되고 과거의 실수는 묻히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정규직 채용은 실제 정규직 채용 당시 TO와 인턴들의 실적을 토대로 결정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잘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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