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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연 Sep 23. 2023

탄생

시와 사진



탄생


우리는 빛으로 태어나

빛이었다가

빛으로 저문다


아름다운 별들이여

슬퍼 마라


오직 빛의 경이로움에

눈물을 흘려라


그 눈물이 새로운 빛으로

우리를 밝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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