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사실을 알았고 변화가 생겼다.
마음 속 진동대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차라리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정치로 시끄로운 세상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지켜보기로 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책을 읽으며 나를 보고 있다.
그래야 떳떳한 신뢰도 쌓일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미소짓는 내가 스스로에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스스로가 설 수 있는 경험치를 늘려야한다고 고요히 나를 진정시켰다.
변화한 세상에 나도 변화되어지고 있다.
나를 안다는 것은 그렇게 그릇을 빚어가고 담아내고
비워내며 살아가는 생명의 이야기이다.
작은 글에서 쌓이는 내공이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바로 '나'라는 사전이 만들어지는 기분이다.
#변화 #일상 #신뢰 #나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