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공부하려고 Codecademy부터 SoloLeran까지 다양한 것에 손을 대 보았다.
하지만 검색 결과 꾸준히 추천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생활코딩"
공부해보니 추천을 하는 이유가 있었다.
1.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하다
10분 정도 되는 짤막한 강의들이라 집중하기 좋다.
영상 편집도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는 데다가 글이 편한 사람을 위해 아래 글로 정리해 놓은 부분도 있어서 바쁘면 빠르게 읽고 넘어갈 수도 있었다.
첫 강의는 이 강의를 시작하게 된 동기로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쉽게 코딩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선한 동기를 보고 꽤나 놀라웠다.
2. HTML부터 차근차근
원래는 JAVA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생활코딩 창시자님이 HTML를 먼저 권하셔서, 권하시는 것부터 해보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방향을 틀었다.(일전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C++부터 손댔던 무모함을 내려놓고자...)
3. HTML 개발 세팅부터
자, 그래서 처음으로 HTML를 짜 볼 수 있는 툴을 다운로드하였다. 원래 HTML은 메모장으로도 짤 수 있지만 좋은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코딩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니까.
생활코딩 강좌에서 추천한 것은 아톰(Atom)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https://atom.io/
하지만 이 아톰 또한 하나의 예시일 뿐 언제나 최신 에디터가 나오니 스스로 에디터를 검색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셨다. 마치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것처럼 '어떻게 검색해야 최신 에디터를 찾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Best HTML Editor 2019"
검색창에 위와 같이 현재 연도와 함께 검색하면 원하는 값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다고 한다.
4. Hello web
역시나 모든 코딩의 첫걸음은 인사하기부터. 수십 번 구동해 보았던 헬로 월드의 웹 버전이다.
5. 간단한 손 풀기
글씨를 굵게 <strong>, 그리고 밑줄 긋기 <u>와 같은 간단한 HTML 태그를 배웠다.
6. 태그를 모를 때는 어떻게 할까?
W3C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바로 WEB과 태그를 만드는 단체의 사이트이다.
이 페이지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클릭> 페이지 소스를 보기] 통해 웹 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 수 있다.
그중에 한 문장을 에디터로 가져와 보았다.
역시 모르는 태그가 한가득이다. 이럴 때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코딩 공부하면서 처음 보는 코드가 수없이 나올 텐데 언제까지나 누군가 떠먹여 주기를 기다릴 수는 없다. 역시 생활코딩 선생님은 직접 검색하는 방법을 통해 아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테면 h1 태그를 검색해보자
HTML h1 tag
검색엔진에 이렇게 치면 h1 태그가 무엇인지 어디에 쓰는 것인지 알 수 있다. 영어라 너무 어려우면, 검색 결과 중의 예제를 복사해서 에디터에 가져와 실행해 보는 방법이 있다.
여기까지가 생활코딩의 HTML 1~2일 차의 내용이다.
총 10일 차로 되어있으니 이번만은 끝까지 해보고 싶다.
여러분도 코딩을 처음 배워보는 분이라면 아래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시길!
https://opentutorials.org/course/3084/18438
글이 마음에 드시거나 SF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아래 링크에서 밀리의 서재에서 출판한 책 [Dome - 기억 정렬 붕괴 - part1] 도 둘러봐주세요. part2 또한 집필이 완료되어 계약 대기 중에 있습니다.
종이책 출간도 가능하오니 관심 있으신 SF 출판사 분들의 연락을 환영합니다.
돔: 아무나 - 밀리의 서재 (mill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