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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시작의 고민을 극복하는 방법!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시작고민 극복꿀팁

반갑습니다! 독자님들 여러분의 책쓰기 컨설팅의 평생 동반자 정희도입니다.

12월의 두 번째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은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바로 1박 2일 문경에 마음수련을 다녀왔답니다.


일전에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독서, 글쓰기, 운동보다 더 일찍 시작해 꾸준히 하고 있는 활동이 2가지가 있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저를 애정하시는 이웃님들은 아시겠지요? 바로 금연과 마음공부랍니다!


금연은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이 되었고요.

마음공부는 2018년 가을 정토불교대학을 만나면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불교대학과 경전대학을 졸업 후 지금까지 마음공부(수행)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주가 3년 동안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될 2026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1박 2일 수련 프로그램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처음 참가 신청 권유가 왔을 때 저는 정말 가기 싫었답니다. 당시 허리가 아프기도 했었고요.

1박 2일이라는 시간을 써야 한다는 점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장거리를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정이 다가오며 허리가 낫는 것 아니겠어요?

결국 저는 문경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오늘 저녁에 돌아와 씻고 정리하고 밥 먹고 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다녀온 지금 마음은 아주 가벼운 마음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박 2일 동안 법문을 듣고 정진과 명상을 하며 지난 3년간의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점을 잘 했는지? 무엇이 힘들었는지?

아직까지 남아있는 감정들은 어떤 것인지? 앞으로 고민은 어떤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처음엔 잘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이 법문이나 사례담 대화들을 통해서 풀려갔습니다.

6일 토요일 저녁 무렵에는 1080배 정진까지 마쳤는데요.

마치고 난 제 마음은 말할 수 없이 가벼워졌답니다.

이튿날 일정과 대화들 속에서도 너무나 많은 성찰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만약 제가 가기 싫다는 마음에 사로잡혀서 그냥 집에 있기로 선택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소 축 처져 있었을 수도 있겠죠!


우리가 시작하기 전에 할까? 말까?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선을 기준으로 말씀드려보면요.


첫째 일단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속으로 아무리 계산이 두들겨봐야 소용없습니다.

실천을 하면서 깨우쳐지고 와닿는 것은 또 다르거든요. 일단 해봅니다!


둘째 해보고 나서 내 마음을 살펴봅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었는데 해보니 좋다면 계속합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었는데 하고 나서도 더 싫다. 오히려 몸이 아프다. 그러면 하지 않아 봅니다.


어떤가요? 아주 심플하고 참 쉽죠?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내 컨디션에 따라 주어지는 제의가

반갑게 다가올 때도 있고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구나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실천해 보지 않고 머릿속으로 아무리 생각해 봐야 그것은 일어나지 않은 상상일 뿐이죠!


결론은 실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알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쌓여서 새로운 인생을 만듭니다.

아직까지 머릿속에 책 읽어야 하는데,

글 써보고 싶은데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하시다면

일단 들어오십시오! 라이팅코치 정희도와 함께하는

독서 글쓰기 성장방에서 읽고 쓰는 습관을 지금부터 만들어가 보시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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