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쇄에 "하우머치?"를 외친 자본주의 어른의 독서

오늘 독서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오늘 독서>

책제목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지은이 태수

펴낸이 김선준

펴낸곳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4년 11월 4일

오늘 독서 : 시작 ~ P70


기록


p37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그것도 생각보다 싸게. 행복은 미루고 미룰 만 큼 비싸지 않았다.


p48 고백하자면 내 인생 가장 큰 안티는 나였다.


p54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미워할 능력 없이 태어났다.


p70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할머니는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했다. 아니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어른의행복은조용하다p70.jpg


느낌

어제 오랜만에 교보문고를 들렀다.

바로 이번 주 자이언트 책쓰기 독서모임 천무의 선정도서가 태수 작가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였기 때문이다. 서점에 갈 때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봤었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제목을 보면서 공감되는 마음 위로받는 마음도 있었다.


아마 그랬기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겠지? 출판정보를 확인하다 보니 초판 71쇄 발행에 짧은 감탄사를 뱉었다. 잠깐만 71쇄면 얼마나 벌었지? 이렇듯 자본주의적 어른의 행복은 늘 하우머치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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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게 했지만 많이 팔린 기록을 보며 지은이도, 펴낸이들도, 읽은 이들도 모두 행복해지지 않았을까?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들었다.


스마트폰, 쇼츠, 릴스와 경쟁에서 책이 설자리는 갈수록 줄어드는 이 시기 보다 많은 책이 읽혔으면 좋겠고 보다 많은 작가들과 출판업계 관계자분들이 글로 생계를 해결할 수 있은 날이 되면 좋겠다고 잔심으로 바라는 마음이었다.



요약 독서법 강의에 시간이 애매해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수영을 다녀왔다. 다녀오길 잘 한 것 같다. 안 갔으면 누워서 잠이나 잤을 텐데 말이다. 베란다 한편에 칫솔, 면도기, 수영가방을 말리며 그 옆에 걸터앉아 책을 펼쳤다. 따뜻한 햇살을 등지고 앉은 덕분인지 책 덕분인지 읽는 동안 따뜻한 마음이었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는 할머니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매일 웃어야 한다는 점에서 58000% 공감을 하며 나도 따라 웃었다.


질문

Q. 나는 하루에 얼마나 웃을까?

A. 글쎄 숫자로 세아려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바뀐 습관은 하루를 돌아볼 때 내가 웃은 적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거울을 보면서 방긋 웃어본다.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웃음이다!

그래서 나도 많이 웃으려고 하지만 대화하는 상대도 웃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한다.

물론 내 개그가 먹혀야 하겠지만 말이다.


웃음은 꽁꽁 닫았던 마음을 빗장 해제하게 만든다.

웃음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웃음은 서로 간의 거리감을 당겨준다.

무엇보다 웃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다들 본인의 웃는 모습은 세상 더할 나위 없는 안티 선봉장을 자처하는 분들이 많지만 (나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웃는 모습이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웃으려고 한다. 오늘 하루도 자주 웃자!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17499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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